오정구 도올의 소박한 맛이 가슴을 울렸다
주중 저녁 부천에서 일정을 마치고 나오니 허기가 제법 올라왔습니다. 이날은 복잡하게 메뉴를 고르기보다 뜨거운 불판에서 바로 구운 삼겹살을 먹고 싶어 도올로 향했습니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775번길 25 1층 102호를 목적지로 잡았고 일행과 만나 천천히 저녁을 시작했습니다. 고기가 불판에 닿은 뒤 표면의 색이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배가 고픈데도 바로 손을 대기보다 익는 상태부터 살피게 됐습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해질 때 집게를 들었다가 괜히 한 번 더 기다렸습니다. 혼자 '첫 점은 제대로 익혀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삼겹살을 입에 넣으니 살코기의 탄력 뒤로 지방의 부드러운 질감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금방 한 판을 비울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고기 한 점을 먹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더 길었습니다. 식사 속도에 맞춰 조금씩 구워 먹으니 마지막까지 고기가 불판에 오래 남지 않았고, 오정구에서 하루를 마치며 든든하게 저녁을 먹으려던 목적에도 잘 맞았습니다. 1. 골목에서 102호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도올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775번길 25 1층 102호 주소를 기준으로 찾아갔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상호만 저장하지 않고 소사로775번길과 25번지, 102호까지 함께 확인해 두었습니다. 목적지와 가까워진 뒤에는 안내 화면보다 주변 건물의 1층을 직접 살피면서 움직였습니다. 처음에는 골목을 조금 더 지나야 하나 싶었는데 건물 번호와 호수를 다시 보니 방향을 잡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괜히 '102호까지 적어두길 잘했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식사 시간뿐 아니라 도착한 뒤 주차할 위치를 확인하는 시간까지 생각해 조금 여유롭게 출발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제 이용 가능한 주차 공간과 방법은 방문 시점에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행이 서로 다른 곳에서 출발한다면 도올이라는 상호와 함께 소사로775번길 25, 1층 102호를 그대로 공유해 두면 ...